부드러운 AHA 토너, 이솔 딥 하이드레이팅 부스터 토너 200mL 소비생활의 일부


 화장품 성분 살펴보며 구매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한 토너였다. 이즈스킨의 그린티 퓨어 토너를 다 써갈 무렵 다른 제품을 찾다가 이 토너를 발견해서 주문한 것이 이솔(구 아리솔) 제품과의 첫만남이었음. 200mL에 11,500원이라는 착한 가격. 2010년 11월 10일에 구매했으니 희수랑 같이 쓰면서도 석 달을 썼다. 다른 궁금한 제품이 많이 있어서 재구매는 안 했고 이솔에서 판매하는 익스펜시브 위치하젤 토너를 주문한 상태다. 요건 나중에 후기를.

 사전 정보 없이, 처음 제품을 받아보면 당황할 수도 있다. 나는 알고 샀어도 토너의 생김새가 순간 접착제 같은 공업용품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입구는 뾰족캡이라 무지 편하다. 양 조절도 쉽고 뚜껑을 열어놓은 채로 써도 되니까. 물론 뚜껑을 덮으면 더 좋겠지만 편한 게 장땡. 화장솜에 슬슬 묻혀서 닦아내면 매끈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마음에 든다. 향도 없고 색도 없다. 피부에 남은 노폐물을 닦아내며 촉촉하게 마무리하는데, AHA로 인해 각질까지 관리가 되어 그런지 다른 제품을 덧바를 때 매끄럽게 잘 발린다. 주관적일 수 있겠지만 사용감이 정말 마음에 들었던 토너였다. 화장품을 처음 살 땐 성분을 보고 재구매 여부는 사용감으로 결정하는데 요 제품은 궁금한 다른 토너들 써보고 다시 구매할 의향 있음. 거의 남지 않아서 이제 한 번 쓰면 끝날 것 같다. 이솔(아리솔) 제품은 성분이 워낙 좋아 믿음이 간다. 곧 출시될 이솔의 클렌저 기다리다가 시드물에서 헤어 에센스 주문하면서 클렌징 크림까지 같이 주문했다. 이솔도 신제품이 많이 나와 제품군이 다양해졌으면 좋겠다.
  

덧글

  • 아크스토 2011/02/14 11:17 # 답글

    우와~ 순간접착제가 200ml나 되다니 비싸겠다!!
    ㄷㄷㄷ....(어?)
  • 코코 2011/02/14 15:27 #

    단돈 11,500원이라는 거. 얼굴에 쫙쫙 붙어요.
  • 아크스토 2011/02/15 17:04 # 답글

    음 생각보다 비싸지는 않내!!
  • 코코 2011/02/15 17:36 #

    화장품 비싸봤자 별거 없어요. 성분 좋으면 장땡.
  • 아크스토 2011/02/16 15:08 # 답글

    여자분들 물어보면 비싸면 좋다 라는 의견이 팽배해서
    생긴... 편견인듯.. 흠흠
  • 코코 2011/02/16 15:14 #

    소비자한테 그런 이미지 심어주려고 화장품 회사가 돈 쳐발라 광고하는 거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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