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핏 WOD] 20140207 금요일 운동

크로스핏 클래스 - 07 Feb/2014 금요일 WOD

"Santora"

Three rounds for reps of:
155 pound Squat cleans, 1 minute
20' Shuttle sprints (20' forward + 20' backwards = 1 rep), 1 minute
245 pound Deadlifts, 1 minute
Burpees, 1 minute
155 pound Jerks, 1 minute
Rest 1 minute


"나의 현실"

3라운드 최대한 많은 횟수 실시 :
15kg 스콰트 클린 - 1분
6m 셔틀 스프린트(6m 앞으로 + 6m 뒤로 = 1회) - 1분
15kg 데드리프트 - 1분
버피 - 1분
15kg 저크 - 1분
휴식 1분


 오늘은 6명이서 수업을 들었다. 바 하나로 클린도 하고 데드도 하고 저크도 해야 했기에 내 전용 15kg 바벨로 통일. 스쾃 클린은 역시 풀로 앉을 때 유연성이 딸려 후덜덜~ 자꾸 운동하면서 팔에 힘이 딸리니 자세로 어정쩡~ 게다가 낮에 술을 마셔서 그런가 오늘은 와드 다 하고 바닥에 누웠다. 머리의 열기가 바닥을 통해 빠져나가는 느낌이라 나쁘지 않았음. 얼굴은 당연히 삶은 문어처럼 빨갛게 됐다. 버피를 덜 힘들게 하려면 역시 살을 빼야 해. 셔틀 스트린트는 처음에 앞으로+뒤로라니, 정말 뒤로 뛰는 건가? 코치님, 뒤로 이렇게 뛰어요? 라고 농담하려고 했는데 정말 뒤로 뛰는 시범을 보여주셔서 농담을 할 기회가 사라짐. 뒤로 뛴다고 뛰었는데 자꾸 게처럼 옆으로 깡총깡총. 정말 모냥 빠진다. 데드리프트는 플레이트를 끼우지 않아서 솔직히 가벼우니 자세 잡기가 더 어려웠다. 그리고 바닥에 내려놓을 수 없어서 벌 받듯이 무한 반복. 저크는 본격 와드 시작 전에 지적 받으면서 열심히 했더니 처음보단 나았는데 컨디션이 그냥 그랬다. 나도 힘차게 바닥을 발로 꽝 차버리고 후딱 밑으로 들어가고 싶은데 현실은 팔로 하는 우아한 저크.

 하체 유연성이랑 상체 근력을 많이 키워야겠다. 음... 손이 작아서 훅 그립이 안 되는 건 바가 더 가늘어질 수 없으니 손톱을 조금 기른 상태로 유지해봐야겠다. 손이 작아서 스트랩 없이는 도무지 무게를 감당할 수가 없다. 바벨도 그렇고 철봉도. 역도를 스트랩 쓰고 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 내 전용 아동용 바벨을 구해서 갖다놓... 비싸겠지. 아마 안 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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