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핏 WOD] 20140224 월요일 운동

크로스핏 클래스 - 24 Feb/2014 월요일 WOD

Five rounds for time of :
135 pound Deadlift, 9 reps
135 pound Hang power snatch, 6 reps
135 pound Overhead squat, 3 reps

"나의 현실"

5라운드 빠르게 :
35kg 데드리프트 - 9회
15kg 행 파워 스내치 - 6회
15kg 오버헤드 스콰트 - 3회


 손이 작아서 망했음. 몸은 지치지 않았는데 손을 쓸 수가 없어서 15분 동안 4라운드 했다. 훅 그립 제대로 하고 싶어서 손톱도 길렀는데 잡을 땐 약간 도움이 되는 것도 같지만 아무래도 손톱이 옆으로 밀리는 느낌이라 아프다. 스트랩을 써야 하나 고민을 했음. 데드리프트랑 스내치랑 클린 앤 저크는 참 좋아하는 운동인데 손 때문에 처음 몇 번 빼고는 제대로 할 수 없는 게 안타깝다. 안그래도 코치님이 여성용 올림픽 바도 다 안 잡히냐며 좀 놀라긴 하셨는데... 그렇다고 현실적으로 유아용 바벨이 구비될 것 같지는 않고... 손이 커지지 않으면 악력이 좋아져야 하는데 과연 이 불가사리처럼 생긴 손이 강해질 수 있을까? 그 한계 혹은 가능성이 궁금하긴 하다. 지금 재어 보니 가운데 손가락이 7cm가 안 되네.

 스내치가 늘기는 했다. 늘 15kg바를 사용해서 별로 변화가 없다 생각했는데, 예전엔 무척 힘들게 했다는 메모를 발견했다. 호호. 어쨌든 마지막 라운드를 수행하지 못했으므로 벌칙으로 버피를 했는데 원랜 90개를 해야 하지만 20개로 깎아주셨다. 다른 분들은 나랑 같이 수업 들은 죄로 코치님의 눈치를 받아 같이 버피를 해주셨다. 혼자 하면 민망하니 같이 해주라며. 난 안 민망한데! 같이 해주면 더 민망한데!ㅠㅠ 이렇게 부담을 주어 낙오자를 없애려는 건가!

 폭식을 덜 하려고 노력했더니, 월요일 치고는 덜 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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